[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2022년 상반기부터 주민등록증을 휴대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으로 본인 신분확인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주민등록증의 분실 시 개인정보가 악용되거나 위·변조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고, 상시 소지에 따른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구축사업(’21.7.5~’22.1.31)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른 스마트폰의 보안성이 크게 향상돼 국민들의 모바일을 통한 신분확인 요구를 수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2020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인 우리나라 인구가 2021년 들어서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철)는 2021년 3월 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5170만 5905명으로, 2020년(5182만 9023명)에 비해 12만 3118명이 줄어들어 2020년 사상 첫 인구가 감소한 이후 2021년에도 3개월 연속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주민등록법 개정에 따라 ‘거주불명자에 대한 사실조사’ 근거가 마련돼 5년 이상 거주지를 등록하지 않은 장기 거주불명자에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2020년 말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불분명한 주민 약 40만 명 중, 5년 이상 거주지를 등록하지 않은 ‘장기 거주불명자’ 약 29만 명을 대상으로 사상 첫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주민등록상 5년 이상 거주지가 불분명한 상태에 놓여있는 주민을 대상(이하 장기 거주불명자)으로 각 지자체와 함께 3월 10일까지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개정에 따라 거주불명자에 대한 사실조사 근거가 마련돼 최초로 실시되는 것으로, 전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앞으로는 보이스피싱,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으로 인해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의 주민등록번호 변경처리 기한이 6개월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단축되고, 심사연장 기간도 3개월에서 30일로 짧아진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일부개정안을 10월 27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법 개정안에는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자 주민등록번호 신속변경, 전국 읍‧면‧동 사무소 전입신고 근거마련 등이 포함돼 있다. 먼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심각한 피해